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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산업,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KB투자증권은 8일 태양산업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창민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각각 338억원, 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155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예상 순이익은 12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주 종가 기준으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2배로 가격 메리트도 존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인 청도세안액화기유한공사는 올해 고정비용과 달러강세 영향으로 순이익 기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하지만 중국의 총 부탄가스 판매량은 2014년까지 1억캔에 이를 것으로 보여 태양산업의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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