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로부터 부탄가스 브랜드 '썬파워'를 인수
태양산업이 글로벌기업 P&G로부터 부탄가스 브랜드 '썬파워'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다.
6일 오후 12시8분 현재 선파워는 전일 대비 430원(13.23%) 오른 36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태양산업은 그동안 주문자부착상표방식(OEM)을 거래해오던 한국P&G와 부탄가스 '썬파워'의 브랜드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산업은 천안공장에서 연간 1억3356만개의 부탄가스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업체로 자체 브랜드인 '썬연료'와 OEM '썬파워'를 포함 국내 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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