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 전문가 82명 참여
강남구(맹정주 구청장)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했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82명(변호사25,세무사37,통역20)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재정적 이유나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주민을 위해 주민생활과 관련 법률상담 양도세 상속 증여 관련 세무(국세)상담 행정 문화 복지 관련 외국인 통역 등을 운영, 총 1044건(법률상담 730건, 세무상담 265건, 통역 49건)의 전문가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 온라인(ON-LINE) 전문가 상담실을 개설, 집에서도 쌍방향으로 즉시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난 1일부터 주민만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전문가 상담을 원할 시에는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민원 (민원상담/신고) 무료법률상담(법률.세무) 관련 사이트에 접수하면 구 담당자가 즉시 확인, 전문가상담 답변자료를 즉시 올려준다.
온라인상 답변이 불가능할 경우나, 전문가와 직접 대면상담을 원 할 경우에는 구 홈페이지에 예약 또는 전화(2104-2373)로 할 수 있고, 또는 강남구청 본관 1층 전문가상담실에서 상담하면 된다.
신삼식 민원여권과장은 “온라인 전문가 상담 창구를 더 보강해서 언제든지 시민들이 전문가로부터 질 높은 상담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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