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양재천 영동3교 하부에 쾌적한 환경을 갖춘 주민쉼터를 겸한 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완공, 5일부터 개장한다.
그동안 시멘트포장의 계단형태로 돼 있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았고, 의자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공연관람자들로부터 계속 이어 졌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 기존 목재와 자연석을 재활용해 600여명이 동시에 다양한 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 주변에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수목과 야생 초화류를 심었다.
$pos="C";$title="";$txt="공연장 조감도 ";$size="543,325,0";$no="20090604065612436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개장 첫 공연으로 그동안 공사로 공연을 못했던 색소폰 연주 동호회 '양재뮤즈클럽' 길거리공연이 5일 오후 8시에 있을 예정이다.
양재천의 관람석은 강남구민을 비롯한 모든 방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관람석 이용 문의 강남구청 치수방재과(☏445-141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