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니트젠앤컴퍼니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5일 니트젠앤컴퍼니는 "공동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신성건설이 장내 지분 매집을 통해 최대주주가 됐다"며 "새 최대주주 신성건설은 전북 전주에 기반을 둔 회사로 '미소지움' 아파트 건설사 신성건설과는 전혀 다른 회사"라고 밝혔다.
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대표는 "기존 최대주주 엠케이전자의 지분은 변동이 없고 예전처럼 공동경영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신성건설의 이번 지분 추가 매입은 기존 대주주들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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