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가 12일 올해 1분기 매출액 1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성장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억4000만원을 기록해 10년만에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이뤄진 니트젠 흡수합병으로 수익구조가 안정화되고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지문인식 분야에 주력해 안정적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신규 사업 투자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올해 당초 목표인 매출액 13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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