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평소 지역 여권 신장을 위해 노력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 오는 7월 1일 여성유공자를 표창한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평소 여성발전과 여성이 행복한 은평구를 만드는데 기여한 구민이나 지역내 소재 단체, 소속 회원들 가운데 ▲양성평등 ▲사회참여 ▲경제활동 ▲보육 ▲건강가정 분야 등에서 평등문화 조성, 여성권익 증진, 여성경제 활성화, 보육수준 향상, 건강가정 환경조성 등을 위해 힘쓴 공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각 부서(동)장과 단체(관내 소재)장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각 2부를 작성, 단체직인을 날인한 공적양식 원본을 구청 가정복지과(☎350-3761)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여성유공자 표창 수여 대상자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며, 은평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오는 24일 통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표창 수여식은 7월1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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