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로구, 창의학습 분위기 확산

2009 창의학습 동아리 워크숍 열고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 기대

종로구내 창의학습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09 창의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종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연구·토론하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인원은 학습동아리와 구정아이디어 팀 임원과 희망직원으로 모두 80명.

전문교육업체인 한국산업개발훈련원이 학습동아리 활성화 액션 러닝과 팀 학습기술, 변화와 창의마인드 특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국산업개발훈련원 박진규 실장이 토의와 게임, 발표를 통한 창의적 사고 발상과 구성원의 공동체 마인드를 조성하기 위한 ‘Dream 종로!’ 프로그램을 강의했다.

이어 한국액션러닝협회 김봉광 이사가 ‘액션러닝을 활용한 학습동아리 운영’과 ‘학습동아리 활성화 액션러닝’을 황인태 선문대 교수가 ‘21세기 트렌드 변화와 창의행정 실천마인드’, 한국단학기공체조연합외 윤성균 강사의 ‘한민족의 에너지 파워 기체조 체험’ 등이 이어졌다.

종로구는 현재 총 35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인원은 455명이다.

이 중 전략형(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는 6개로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투어리즘21 글로벌 종로’ ▲종로구만의 차별화 된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연구하는 ‘PT 디자인 템플릿 연구회’ ▲스토리텔링 발굴을 통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만사(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사람들)’ ▲양질의 사회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종로복지비전 21’ ▲영어동화와 동요 습득을 통해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English Kindergarten' ▲종로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컨텐츠를 연구하는 ‘이노리’ 이다.

나머지 29개는 실행형 학습동아리로 각 부서에서 자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활동 직원은 상시학습시간을 인정받으며, 종로구는 앞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실적과 연구과제 성과물 등을 토대로 더욱 활발한 운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갈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연계해 동아리별 연구·학습 성과물을 공모하고 우수학습동아리 연구사례 발표와 시상도 가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