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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에 출연 중인 이청아가 백성현과 찰떡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구동백(황정민 분)의 여동생 민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청아는 한지수(김아중 분)의 남동생 상철(백성현 분)과 '사돈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민지와 상철이 명확한 러브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사돈처녀', '사돈총각'으로 부르며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사랑스러운 푼수 민지와 까칠한 터프가이 상철의 조합이 묘하게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들은 또 동백과 지수의 진정한 사랑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상철은 동백-지수커플이 위장결혼임을 알고, 이들을 진실한 사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며, 민지는 아직 그 진실을 알지 못하지만 동백과 지수가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데 일조를 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깜찍한 민지와 터프한 상철이 만나면 너무 코믹하다.", "민지와 상철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묘하게 어울리는 콤비", "겹사돈도 괜찮다. 사돈커플 너무 좋다"등의 의견을 표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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