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국제보트쇼, 세계보트쇼 중 가장 빨리 성장”

세계 해양레저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은 경기국제보트쇼는 세계보트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팀 코벤트리 영국해양협회 부회장은 올해 “전세계 수준의 마리나가 완공돼 인프라가 좋아졌고, 외국인방문객도 늘었다”며 “세계보트쇼 중 방문객수나 참여기업수가 늘어나는 것은 경기국제보트쇼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문가들 일문 일답

-경기국제보트쇼는 전세계보트쇼 중 어떤 위치를 차지하나

▲ 팀 코벤트리 부회장 : 올해 행사는 전세계수준의 마리나가 완공돼 인프라가 좋아졌고, 외국인 방문객도 늘었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보트쇼는 방문객수나 참여기업수가 늘어나는 것은 경기국제보트쇼가 유일하다.

컨퍼런스의 초점도 아시아의 해양산업과 레저산업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어떻게 아시아지역에 해양산업을 발달시킬지를 논의하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초점은 경기국제보트쇼를 보트쇼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선도적인 보트쇼로 자리잡길 바란다.

-경기국제보트쇼로 인해 경기도와 한국의 해양산업 위상이 올라갔다고 보는가.

▲팀 코벤트리 부회장 : 내생각에는 보트산업을 알리기 위해선 외국방문객들이 인상적이어야 하는데 보트가 물 위에 떠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방문객들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보트쇼를 주최하고 전곡항 개발하는 것은 단순히 보트 판매 만이 아니라 관광자원 개발도 포함돼 있다.

▲마이클 데렛 보트쇼 특별자문관 : 2년전에 국제보트쇼 때문에 한국에 왔는데 한국에 보트시장이 있는지 조차 몰랐다.

지금 보트쇼 덕분에 한국의 보트시장이 알려지고 있다. 코트라의 활동과 경기도 등 지방정부의 노력을 전보다 더 알려지게 됐다.

-서해는 긴장감이 늘 감돌고 있는 곳이다.
▲마이클 데렛 보트쇼 특별자문관 : 최근 북핵문제로 서해안은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과연 화성전곡항이 보트쇼의 개최장소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적당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불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행복하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