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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성매매 특별단속 717명 붙잡아

충남 천안의 A 유흥업소는 4월초 170㎡ 규모의 사무실에 밀실 10개를 차린 뒤 성매매여성 5명을 고용, 유사성매매를 해오다 경찰 단속에 걸렸다.

충남 서산시 B 유흥업소도 지난달 중순 150㎡ 규모의 건물에 마사지실 8개를 만들어 여종업원 3명을 고용, 성매매 영업을 해오다 업주 S(54)씨가 구속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충남도내 성매매업소를 특별단속해 717명을 붙잡아 이 중 1명을 구속하고 716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성매수남이 641명 ▲성매매업소 업주 39명 ▲성매매 여성 2명 ▲성매매업소 건물 임대인 2명 등이다.

업소 형태별 연행자는 ▲휴게텔ㆍ마사지숍 380명 ▲안마시술소가 296명 ▲기타 41명 등으로 나타났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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