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다시 시도한다.
한국거래소는 3일 동양생명의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세계적 금융위기로 상장 추진을 늦췄다.
동양생명의 최대주주는 동양파이낸셜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6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사업연도에 영업수익 2조7051억원, 당기순이익 81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은 대우증권이 맡았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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