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주지훈-윤설희-예학영";$txt="";$size="510,228,0";$no="20090426144039507203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경찰이 추가적으로 발표한 마약 복용 혐의자들 가운데 현직 연예인이 대거 포함돼 있어 다시 한 번 연예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배우 주지훈을 비롯해 윤설희, 예학영 등 세 명의 연예인을 마약사범으로 입건한 데 이어 이를 포함한 연예인 6명을 마약류 투약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했다.
이들 중에는 현재 공중파 방송 드라마에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일 오전 "연예인 윤 모 씨로부터 마약을 공급 받아 함께 투약한 연기자 A 씨 등 6명을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류를 같이 투약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들 연예인들이 연기자와 모델 출신이라는 것. 경찰은 덧붙여 "현재 브라운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검찰에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신원을 특정하기는 곤란하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경찰이 밝힌 입건 및 수사 대상 6명은 연기자 4명, 가수 1명, 모델 1명 등 총 6명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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