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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다양한 눈빛연기로 시청자들 매료시켰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정경호가 다양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경호는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고구려의 왕자 호동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경호의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눈빛과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정경호는 전쟁터 앞에서는 누구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계모의 모략 앞에서는 애써 분노를 참는가 하면, 자신의 이익과 도덕성 앞에서는 번뇌하는 면모를 보이는 등 고구려의 운명을 짊어진 왕자 호동로서의 강인하면서도 인내심 넘치는 모습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호동도 사랑하는 여인이자 자신의 호위무사인 자명(정려원 분) 앞에서는 영락없이 평범한 남자로 변신,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나라를 위해 자명을 떳떳이 사랑할 수 없어 가슴 아파하는가 하면, 자명을 보며 세상의 근심걱정을 잊은 듯 환하게 웃어 보이는 등 왕자 호동에게서 볼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과 눈빛들을 실감나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게 변모하는 호동의 눈빛, 애간장을 태운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정경호의 눈빛과 감정, 과연 명품연기자' 등의 의견을 표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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