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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날벌레 꾀지 않는 '무자충 램프' 출시

원익(대표 이용한)은 특수 무기질 코팅처리를 통해 날벌레의 접근을 방지하는 '무자충 램프'를 출시했다.

무자충 램프는 날벌레들을 전기로 죽이는 포충기와는 달리 죽이지 않고도 조명에 몰려들지 않도록 날벌레들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없애는 방식을 채택했다.

표면을 티타늄 및 무기질로 나노 특수 코팅 처리하여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자외선 특정대역(300~450nm)을 좋아하는 야행성 날벌레들이 조명을 감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원리다.

또 기존 조명을 대부분 대체할 수 있도록 20w~400w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군을 갖췄다.

회사측 관계자는 "자외선 차단방법은 날벌레 퇴치 효과뿐만 아니라 제품의 변색방지, 인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옷 가게, 피부샵 등 다양한 실내매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용한 대표는 "주유소 등 야간 영업장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여름 날벌레를 차단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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