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신종플루에 임산부가 첫 확진환자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53세의 한국인 여성도 검역과정에서 감염자로 확인됐다.
첫 임산부 환자는 26일 미국에서 입국한 32세의 여성으로 18개월된 어린이 확진환자의 어머니다. 53세의 한국인 여성은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총 환자 수는 41명으로 늘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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