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선물이 다시 보합권으로 밀려났다.
개장 초반 소폭의 순매수를 나타냈던 외국인은 개장 15분이 지났을 무렵부터 매도 우위로 돌아서 현재 2000계약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개장초 2000계약까지 매도 규모를 늘렸다가 중립으로 포지션을 전환시켰다.
오전 9시2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177.35를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 178.70에 비해서는 1.5포인트 가량 밀려난 상황.
외국인은 2200계약 순매도, 반면 기관은 2200계약 순매수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