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다음달부터 허용되는 지급결제업무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양종금증권은 전거래일보다 450원(3.63%) 오른 1만2850원에 거래중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동양종금증권에 대해 "업계 최대의 지점 네트워크와 풍부한 고객기반으로 7월부터 허용되는 지급결제 업무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날 "지급결제 허용의 최대 수혜주"로 동양종금증권을 꼽으며 추천종목에 새로 편입했다.
증권사들이 새로 시작하는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ATM기에서 증권사 계좌로 이체, 결제 업무를 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에 은행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대거 증권사 CMA 계좌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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