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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과 면상들, '싸구려 에드리브' 화제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대표곡 '싸구려 커피'를 패러디한 '싸구려 애드리브'를 불러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에서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은 '유재석과 면상들'을 결성, 그룹 '장기하와 얼굴글'을 패러디했다.

유재석은 장기하의 특징을 살려 뿔테 안경에 콧수염을 붙이고 등장했다. 정형돈과 정준하는 미미 시스터즈로, 전진과 노홍철은 각각 드러머와 기타리스트로 분했고 박명수는 MC를 맡았다.

특히 '싸구려 애드리브'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해당게시판을 통해 '역시 무한도전 패러디가 최고', '가사가 너무 웃겼다', '유재석과 면상들 대박이다'등의 호평을 남겼으며 해당 동영상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돼 인기를 얻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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