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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차승원 '엄친아' 등극, 요트운전까지 소화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차승원에 '엄친아'(엄마친구아들)로 등극했다.

차승원은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 (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골프에 요트 운전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극중 사법고시와 행정고시를 동시에 통과한 천재관료 조국역을 맡아 다재다능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지난 28일 방송분에서 토마토 세례를 받는 미래(김선아 분)를 위해 불투명한 무리들과 싸우며 무술실력을, 이형철과의 농구대결에서는 프로선수같은 능숙한 실력을, 프로골퍼를 능가하는 골프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달 3일 방송분에서는 미래를 보트에 태우고 운전하는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은숙작가가 창조한 이 천재 조국은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게다가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야 한다. 차승원은 이를 200%이상 보여주며 '엄친아'로 등극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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