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82,0";$no="20090531105654902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가수 이정현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자 연예인에게 연인을 빼앗긴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정현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에 출연해 "과거 남자 선배 연예인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긴 적 있다"며 "포옹하고 키스하는 두 사람을 보고 놀라 한동안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커밍아웃 하지 않은 사람이라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고 남성에 대해 함구했다.
그는 또 이날 방송에서 "전성기 시절 남자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며 "그 당시 나에게 대시하거나 고백해 온 남자연예인들의 이름과 고백한 말들을 일기장에 적어 놓은 X파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 45명의 연예인이 나에게 고백했지만 당시 남자친구가 있어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