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이 1분기 주당 24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주당 23센트의 순이익을 예상한 바 있다.
1분기 판매는 23% 감소한 12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27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델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고수익 서비스 판매에 보다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체 판매의 60% 가량을 PC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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