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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 문 연다

2013년까지 2000명 인력양성 산실될 듯

지식경제부는 29일 역삼동 KB빌딩에 지식정보보안 핵심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 박동훈 정보보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는 2013년까지 기업수요 맞춤형 고급인력 2000명 양성을 위해 고용계약형 석사과정과 함께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48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가 가장 많은 디지털 포렌식, 바이오 인식, RFID/USN 보안, 지식정보보안 컨설턴트 등 4개분야 200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아카데미의 교육분야 선정과 평가 등 주요 운영방안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는 각 과정별로 주간, 야간, 주말 3개 프로그램을 준비, 기업과 교육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경부는 이번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 설립을 시작으로 IT발전과 보안 중요성을 인식, 보안기업 육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식정보보안산업 경쟁력 강화에 38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인력양성에 48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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