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웅진코웨이 냉정수기(모델명 : CP-07BLO)";$size="320,403,0";$no="20090528110526353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가 28일 오전 10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원장 최재욱)에서 주관한 '제5회 녹색·안전경영대상' 수상식에서 녹색경영 제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녹색·안전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비전과 전략, 녹색경영활동, 제품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토대로 학계·산업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친환경 기술 및 제품개발을 실현한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웅진코웨이가 대상을 받은 제품은 지난 달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을 입증한 냉정수기(모델명 : CP-07BLO)로,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제품에 표시했다.
이 제품은 또 유럽연합(EU)이 시행하는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에 대응해 친환경 포장재 사용했으며 75% 이상의 높은 재활용률, 생활용수 50%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등 다양한 요소를 충족한 친환경 설계로 개발됐다.
김영삼 웅진코웨이 품질기획팀 선임연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생활환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웅진코웨이의 친환경 혁신활동이 각 사업부문에서 다양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생산 과정에서 환경 유해물질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청정생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현, 웅진코웨이는 'Low Carbon Society, Woongjin 20%'라는 웅진그룹 전체의 경영 슬로건 아래 저탄소 신사업 추진, 녹색 신기술 개발, 환경규제 대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전 제품을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충남공주에 위치한 자사 공장의 경우 오·폐수 처리시설을 개선해 연간 1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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