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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환경기술인 교육 마련

6월2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355개소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대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6월2일 오후 2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지역내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제 산업의 고도성장으로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에 따라 한국환경교육협회 회장 이동진 강사를 초빙, 환경오염 배출업소(대기, 폐수, 소음진동 등) 355개소 대표자와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환경정책, 환경오염물질 관리 능력 배양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환경법령 위반율 최소화를 위한 환경관련 매뉴얼'책자를 발간·무료배포한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물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사업장 10개소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다.

현인식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스스로 다각적 문제 해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금천구청 환경과(☎2627-151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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