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의 마바이 유입과 GM의 파산가능성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우리선물이 전망했다.
변지영 연구원은 28일 "뉴욕 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역외환율이 1280원 수준으로 급등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원·달러 환율도 역외환율 하락분을 반영하며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변연구원은 또 "남북간 긴장이 점차 고조되는 양상을 띠는 가운데 북한과 우리 정부가 추가적으로 강경 대응 방침에 대한 언급이 이어질 경우 일시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4월 경상수지가 42억8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자본수지가 25억4000만달러로 3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한 가운데 국제수지의 대규모 흑자 소식 및 환율 상승으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점 등은 환율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예상 레인지는 1250.00원~1290.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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