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제30회 서울연극제에서 '봄날'의 이성열이 연출상을 수상했다.
서울연극협회는 27일 작품상과 희곡상을 제외한 개인 부문에서 7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연기상은 '불가불가'의 김인태와 '흉가에 볕들어라'의 한명구가 받았다. '흉가에 볕들어라'는 연기상 외에 무대예술상(김준섭)도 수상했다.
프로듀서상은 극단 미추의 박현숙이 수상했다.
신인연기상은 '불가불가'의 이찬영과 '아름다운 남자'의 정영미에게 돌아갔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시티극장,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펼쳐진 서울연극제는 개막작 '피카소의 여인들' 등 총 10편을 공연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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