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투자대상]최우수상 하나대투증권 리테일부문
$pos="L";$title="";$txt="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size="191,221,0";$no="20090526142941697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나대투증권의 '피가로'는 국내 주식매매 최저수수료를 표방하며 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다.
'피가로'는 '수수료(Fee)가 싸다(Low)'라는 의미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투자자문서비스와 국내 최저 수준의 증권거래 수수료가 결합된 온라인 증권투자서비스로, 지난해 4월 출시됐다. 당시 업계 최저 증권매매 수수료인 0.015%로 수수료를 인하해 증권사간 수수료 인하 경쟁을 촉발하기도 했다.
저렴한 수수료와 업계 최상의 리서치자료, 온라인 상담시스템 '척척박사' 기능이 포함된 고객친화적인 HTS '하이파이브'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7만3000좌에 달하던 은행연계 온라인계좌수가 지난 8일 현재 14만좌로 급증했다. 고객자산도 지난해 9월 말 6400억원에서 지난 8일 현재 1조3200억원으로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증권매매 수수료시장 점유율도 2007년 상반기 2.22%에서 올 5월 3.6%로 껑충 뛰었다.
은행에서 온라인 주식거래서비스 '피가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주식매매를 하는 경우 국내 최저수준의 수수료율인 0.015%를 적용 받는다. 또 업계 최상의 리서치자료와 고객의 질문에 전국 120여개 영업점 직원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투자상당에 대해 답변하는 '척척박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피가로' 서비스의 시행은 고객들이 증권사가 제공하고 있는 위탁매매 서비스나 투자자문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판단해 볼 수 있으며 하나대투증권은 피가로 서비스를 통해 타사 온라인 서비스 대비 확연히 차별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시장진입 완화와 수수료 인하 등 영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은행연계 계좌인 '피가로'를 통한 저가수수료 정책을 유지하면서 후발 증권사의 약점이던 브로커리지 영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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