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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최근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박용하가 본인의 연기점수를 "100점 만점에 60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자이야기'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탈피, 카리스마있는 남성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연기자로서의 내 점수는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라며 "운전 면허 시험 커트라인을 간신히 넘긴 정도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출연한 방송들을 보면서 내 자신에게 스스로 칭찬보다는 지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나 자신에게 점수가 후하지 못하다고 말을 하지만 연기는 깊이를 알면 알수록 어렵기만 한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 연기자 생활 16년 째를 맞이하는 박용하는 "16년 전에는 솔직히 연기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 많은 연구를 했다거나 공부를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연기를 하면 할수록 부족함을 느끼고 인기가 있는 스타보다는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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