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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감>대호에이엘, 북핵 실험에도 독야청청

美 연비 강화 따른 경량화 시장 확대 수혜 기대

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코스닥 지수가 장중 9% 가까이 빠지는 등 요라한 장세 속에서도 대호에이엘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25일 대호에이엘은 전거래일 대비 145원(14.72%) 오른 1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변동성이 컸던 이날 대호에이엘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인은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연비기준 강화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호에이엘은 제너시스 부품 가운데 일부 알루미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가운데 알루미늄 재질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경량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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