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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최고 연 7.5% 지수연계정기예금 출시

하나은행은 내달 2일까지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고 연 7.5%의 고수익이 가능한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피(KOSPI) 200 지수에 연동돼 이율이 결정되는 이 상품은 '안정투자형 27호'와 '안정형 38호'로 나눠진다.

안정투자형 27호는 만기지수(2010년 5월31일 코스피 종가)가 기준지수(2009년 6월3일 코스피 종가) 대비 15%이상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7.5%의 금리를 지급하며 지수가 소폭 상승해도 높은 이율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기간 중 1회라도 장중 지수가 30%를 초과해 상승하면 연 3.0%로 이율이 확정된다.

안정형 38호는 만기자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시 최고 연 6.0의 고수익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 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1년 만기이다. 개인은 세금우대나 생계형 가입이 가능하고 원할때는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수연계예금은 펀드와는 달리 원금을 보장하면서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며 "이번 예금 중 안정투자형 27호는 최고 연 7.5%의 고수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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