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주 열릴 예정였던 제5회 창신제 행사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로 예정된 제5회 창신제행사의 무기한 연기를 검토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하려던 '창신제'는 국보 제1호 남대문의 복원 및 생활문화로서의 국악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우리 전통 국악을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음악회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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