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pos="C";$title="미카엘 하네케 감독";$txt="미카엘 하네케 감독";$size="450,450,0";$no="20090525030237631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칸(프랑스)=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독일 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화이트 리본'(White Ribbon)이 6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24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간) 칸 뤼미에르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차지했다.
'화이트 리본'은 1913년 독일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파시즘의 근원을 파헤치는 흑백영화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화이트 리본'으로 다섯 번째 황금종려상 후보에 도전했으며 2001년 '피아니스트'로 심사위원 대상을, 2005년 '히든'으로 감독상 등 3개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칸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2001년작 '피아니스트'의 주연을 맡았던 이자벨 위페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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