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사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일터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400여명의 사원 가족들을 상암동 사옥으로 초청,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원 가족들은 남편과 부인, 또 아빠ㆍ엄마가 일하는 사무실, 통신네트워크관리센터, 휴대폰 전시실 등을 직접 관람하는 한편, '가족사랑'을 주제로 케이크를 만들고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여는 등 가사불이(家社不二)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공정경쟁팀 김병식 과장 부인 유영화씨는 “남편이 일하는 환경이 궁금했는데, 업무용 책상에 가족 사진이 놓여 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가정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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