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이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니셈은 전날보다 130원(7.81%) 오른 1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화증권은 유니셈에 대해 "국내 최초로 극저온 칠러를 개발해 연구개발 투자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최근 저가 카메라 모듈이 아닌 고부가가치급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 효과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전호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로 파생상품 계약이 만료되고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파생상품 손실 규모가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21억원 규모 파생상품 손실을 기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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