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9개 중앙부처의 정보자원 통합대상 분석 및 컨설팅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2010년 자원통합 상세설계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10월까지 2010년 39개 중앙부처의 정보자원 통합대상에 대한 현황분석 및 통합 이행계획 수립, 신기술 동향분석 등을 통한 공공기관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방안 컨설팅을 하게 된다.
이는 기존 정보자원의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2010년 자원통합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 단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은 2012년까지 전산자원 통합의 구체적인 계획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도출해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정보기술 유기조 상무는 “공공부문 전산자원통합 분야 1등 기업이라는 자신감으로 향후 2012년까지 계속되는 전산자원통합 본 사업에 대한 향상된 경쟁력을 가지고 민간 전산자원통합 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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