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조동길 회장 장항공장 방문";$txt="2007년 5월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방문한 조동길 회장(가운데)이 선우영석 부회장(왼쪽)과 함께 인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size="400,243,0";$no="20080428161442486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이 2년 만에 현장경영을 재시동했다.
21일 한솔그룹에 따르면 조동길 회장은 이날 오전 선우영석 한솔제지 부회장과 신현정 경영기획실장과 함께 한솔제지 장항공장으로 출발했다.
조 회장은 이날 항공장과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등 호남지역을 방문, 전주에서 하루를 묵고 22일에는 한솔제지 대전공장, 한솔LCD 진천공장과 한솔라이팅 오창공장 등 충남권을 방문한다.
조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 동안 매년 5월에 각 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금융위기 여파와 이엔페이퍼(현 아트원제지)인수 등의 각종 그룹 현안과 중장기 비전 준비를 위해 쉰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