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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신록축제 한창

강서구, 우장산동,등촌3동 신록축제, 장미축제 열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우장산동 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송승호, 이재학)와 등촌3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용문)는 23일과 30일 신록축제와 장미축제를 연다.

우장산동(주민센터 ☎2607-2870~3)의 신록축제는 지역내 위치한 우장산동을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우장산동은 지난해 8월 25일, 화곡5동과 발산2동을 통합, 새로운 이름의 우장산동으로 태어났으며 인구는 현재 4만5000여명이다.

축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우장산 근린공원 산책로와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는 축제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청 공연과 개막식 ▲ 숲속의 한마음 걷기대회(3.1km) ▲숲속의 작은 음악회 ▲경품 추첨 및 폐막식 ▲먹거리 장터 운영 등이다.

‘품바공연’과 ‘모듬북’ 공연으로 초청공연과 개막식을 장식하며, 우장산의 산책코스 3.1km를 아카시아꽃 향기와 함께 1시간 코스를 걷는 숲속의 한마음 걷기대회, 한국무용, 덩더꿍체조, 댄스스포츠 등 자치센터 동아리 공연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이앤젤 중찬단’ 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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