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박준현)은 20일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외국 자본계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퇴직연금 제도 도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변수 중 환율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성수 삼성증권 퇴직연금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는 해외 본사에서 퇴직연금 도입관련 의사결정을 내려야하는 외국자본계 기업의 퇴직연금 실무자를 중심으로 열렸다"며 "실무자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앞으로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물론 퇴직연금 담당자의 자녀를 위한 청소년 경제 교실 등 다양한 퇴직연금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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