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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NH, KT 합병 최대수혜↑

광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SNH가 KT와 KTF의 합병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다.

20일 오전 10시44분 현재 SNH는 전날보다 310원(6.02%) 오른 54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세와 관련, 전문가들은 SNH가 통신사 합병의 최대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동부증권은 KT그룹의 유무선 통합망에 따른 기간망 확대로 시장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통신데이터가 많아질 수록 기간망 수요는 확대되는데 SNH는 국내 유일의 기간망 업체로 현재 KT에 전량 납품 중이기 때문이다.

동부증권은 SNH가 정부의 BCN사업과 유무선통합망으로 앞으로 3년 이상 계속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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