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HMC투자증권이 거래량 급증과 함께 이틀째 주가가 초강세다.
2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C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0.00%(3200원)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0만여주로 평소 10만~20만주 대비 큰폭 증가했으며 전일에는 80만여주가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유상증자외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1일 2005억원 규모(보통주 1350만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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