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은행 씨티그룹이 한국의 건설주 투자의견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4분기에 회복이 가능해 보이고 해외 신규주문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유를 밝혔다.
씨티그룹은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 C&T, 대림산업의 투자의견을 기존의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또 대우건설, 현대개발, 두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도’에서 ‘보유’로 올렸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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