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모비우스 템플톤 자산 운용 회장이 내년도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비우스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경제 컨퍼런스에 참석, "휘발유 및 석유 관련 제품 소비가 유가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석유를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유가는 뉴욕상품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59.7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