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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8월 15일 'C9' 공개테스트

NHN(대표 김상헌)은 게임포털 한게임이 오는 15일부터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C9'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2주 동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C9은 7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한게임은 공개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몬스터와의 숨막히는 혈전이 펼쳐질 ▲새로운 대륙을 비롯해 ▲게이머들의 취향이 반영된 신규 여성 캐릭터 ▲플레이어간 대전(PvP) 시스템 ▲길드 하우징 시스템 등 비공개 테스트에서 선보이지 못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대거 공개할 계획이다.

C9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NHN게임스 김대일 PD는 "기존 MORPG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다 규모감이 큰 RPG로의 진화를 위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며 "게이머들이 C9의 강점으로 뽑고 있는 탁월한 그래픽과 게임 스테이지의 디자인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 콘텐츠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게임은 사용자들이 마치 게임을 플레이하듯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C9 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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