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진·애프터스쿨, 음악과 피자를 하나로...이색 이벤트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전진, 애프터스쿨이 공연과 피자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전진과 애프터스쿨은 온스타일과 미스터피자가 기획, 제작한 '스타사랑 피자한판 러버스가 간다'(이하 ‘러버스가 간다’)에서 이색 콘서트를 펼치는 것.

'러버스가 간다'는 인기 가수의 공연과 피자를 무료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콘서트. 식사를 한 뒤 공연을 보는 디너쇼가 성인가요 가수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이번 '러버스가 간다'에서는 전진, 애프터스쿨 등 젊은 가수들이 출연해 참신하고 파격적인 볼거리로 '젊은 디너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버스가 간다'는 총 1,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피자 도우쇼와 피자 시식시간이, 2부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그램 제목의 ‘러버스’는 피자를 만드는 사랑의 버스를 뜻하는 것으로, 피자 한 조각을 관객에게 전달할 때마다 기부금을 측정해, 여성단체에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전진, 애프터스쿨의 무대가 성균관대 캠퍼스에서 벌어진다. 전진, 애프터스쿨은 여대생 서포터즈 ‘러브걸즈’와 함께 콘서트 홍보부터, 피자 배달, 공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책임을 지고 맹활약을 펼칠 예정.

두 번째 공연(가수 미정)은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4일과 21일일에는 온스타일에서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전진과 애프터스쿨은 "최근 팬들이 보내주시는 과분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팬 분들과 좀 더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미디어 MMS팀의 정윤아 PD는 "사랑을 전하는 달 5월을 맞아, 미스터피자와 함께 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연인, 친구, 가족끼리 누구나 부담 없이 피자도 먹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피자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