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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62회 칸국제영화제에 동시 초청된 형제 배우 김태우(사진 오른쪽), 김태훈이 17일 오후(현지시간) 칸 해변가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우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감독주간에 초청돼 칸을 찾았고, 김태훈은 문성혁 감독의 단편영화 '6시간'이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칸을 방문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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