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GDS가 증권가 호평에 52주 신고가도 뛰어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덕GDS는 전거래일 대비 7.60%(610원) 오른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만여주로 전일 거래량을 이미 넘어서는 폭증세며 키움증권에서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
대덕GDS는 인쇄 회로기판(PCB) 제조 전문 기업으로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보유 현금이 시가총액의 90%를 상회하는 저평가 우량주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대덕GDS의 올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5% 3050억원, 영업이익은 81.0% 늘어난 404억원, 세전이익은 흑자전환한 530억원,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해 3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1·4분기에 매출액 819억원과 영업이익 133억원을 달성해 연간 실적 달성은 무난한 것으로 보이며 2분기에도 매출액 788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대덕GDS가 생산하는 PCB는 STH, PTH, FPC의 세 가지로 대부분 디지털 기기 및 휴대폰 등에 적용되고 있다"며 "다른 PCB 업체와 비교해 low-end PCB를 생산하고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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