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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규종, 뮤비로 생애 첫 연기 데뷔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S501의 멤버 김규종이 생애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열연했다.

신인가수 김동희의 1집 앨범 '마이 리어리디'의 타이틀곡 '여자는 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 김동희의 소속사 스타코어측은 "소속사 간 친분으로 출연을 결정해 줬다"며 "이달 초 동해의 망상 해수욕장에서 촬영이 진행했으며, 추운 바닷가 날씨 속에서 김규종은 주저함 없이 감독의 요구에 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에 오히려 김동희가 미안해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김규종의 프로정신이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계속된 촬영 속에서 김규종은 휴식 시간마다 김동희의 노래를 반복해 들으며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감독과의 많은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생애 첫 주연배우 맡은 것인데 최선을 다해서 잘 해야죠"라며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총 세 장의 스틸컷이 팬 페이지등을 통해 공개된 뒤에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오는 19일 김동희 뮤직비디오의 풀버젼 공개를 기대했다.

2007년 11월 싱글 '그대를 그대를'로 데뷰해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드라마 '뉴하트' O.S.T '사랑을 몰랐죠', '싱글파파는 열애중' O.S.T의 '썸데이' 등에서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동희는 18일 쇼케이스를 겸한 작은 와인파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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