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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운동 전 이 것 만은

자외선, 열을 막아주는 스포츠소품은

여름을 앞두고 늘어지고 처진 살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높아진 기온과 직사광선으로 자외선 노출과 탈수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만들어주는 아이디어 제품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보자.

김종일 기능성 스포츠웨어 엑스티브 상품개발실장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열과 땀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는 적절한 여름운동용품들을 챙긴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여름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발 속 열을 다스려라
바람이 통하지 않는 운동화를 신고 운동을 하게되면 습기가 차 냄새는 물론 무좀이 생기기 쉬워진다. 또 발의 온도가 오르며 체온이 동반 상승하게돼 운동 능률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통풍 기능성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디다스는 최근 신발 내부 온도를 낮추는 통풍시스템을 적용한 가젤365를 출시했다. 리복도 통풍 기능을 향상한 렉스라이드런을 선보였다.

또 일반 운동화에 사용할 수 있는 냉기 깔창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신발관리용품 전문 브랜드 펭귄에서 출시한 스포츠용 풋패드는 신발 속 습기를 제거해주어 물집, 굳은살, 무좀 예방을 도와주며, 항균처리로 병균 및 악취를 제거해 준다.


▲땀 배출 빠르고 자외선 차단까지
최근 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레포츠 언더웨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몸에 딱 붙는 기능성 언더웨어는 자외선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줘 운동 시에 몸을 보호해준다.

비실드코리아의 엑스티브는 냉감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돼 착용 시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땀 흡수와 방출이 빨라 피부와 옷 사이에 땀이 차지 않는다. 아디다스의 테크핏 파워웹은 흡한속건 기능이 탁월한 클라이마쿨 소재를 사용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언더웨어가 부담스럽다면 팔과 목 등 신체 부문을 가려주는 소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캘러웨이골프의 UV 차단 팔토시는 듀폰사의 최첨단 원사인 탁텔로 만들어져 뜨거운 여름에 착용해도 덥지 않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준다. 휠라 골프에서도 화이트닝 컬렉션 중 하나로 기능성 팔토시를 출시했다. 자외선A는 약 91%, 자외선B는 95%까지 차단시켜준다.

자외선은 물론 특수 냉매를 첨가한 넥쿨러와 쿨스카프 등도 아이디어 제품이다. 찬물 속에 제품을 2~3분 담가 두면 스카프가 팽창하면서 물의 냉기를 흡수, 수분의 증발과정을 통해 평균 4~6시간 동안 시원함을 유지시켜준다.

▲관절 부상에는 쿨테이프
운동을 하다보면 관절 부상을 입기도 한다. 이때 상처 주위에는 열이 많이 생기며 부어오르는데 이때 쿨에어스프레이나 쿨테이프를 사용해 체온을 내려주고 붓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

운동 시 열이 나는 부위에 뿌려 피부 표면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 순간 냉각 분사제인 쿨에어스프레이 는 현재 온라인쇼핑몰들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대부분 땀냄새 제거와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또 쿨테이프를 사용하면 파스 효과와 스포츠 테이핑 요법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멘톨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근육보호 및 긴장완화 효과가 있고, 청량감과 살균력이 뛰어나 삐거나 타박상을 입은 부위의 붓기를 빼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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