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능성 게임 "800억 투자 5000억 시장 노린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교육 및 치료 등 목적의 기능성게임(Serious Game)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능성게임포럼(위원장 이상희)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우신초등학교에서 '기능성게임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기능성게임(Serious Game)의 미래형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창작 연계 활성화 ▲ 연구 개발의 강화 ▲ 보급 유통 활성화 ▲사회 인식제고 및 홍보 확대 ▲ 해외 진출 활성화 및 국내외 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8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면 2012년까지 5000억원의 국내 시장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능성 게임 포럼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게임 '군주'를 활용한 사회 과목 수업이 진행됐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장애 아동 수학 능력 향상 게임인 '아이팝매스'도 시연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능성게임은 국가 등 공공 차원에서 성장을 견인해야 할 분야로, 문화부는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